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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보도자료
  • 더라인성형외과, 세계적 의료 평가 기준 ‘JCI’ 인증 획득
  • 2016-01-20 hit.1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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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인성형외과에 발급된 JCI 인증서(좌)와 JCI 인증 심사 중인 심사위원과 더라인성형외과 의료진들(우)

더라인성형외과가 세계적 권위의 의료평가기준인 JCI 인증 획득 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해당 병원 측은 19일 “WHO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하는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인 JCI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았다”면서 “오직 환자만을 생각한 안전한 의료 환경 및 진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의학교육과 임상연구 분야까지 다각도에서 가치와 자질을 평가 받은 결과다”고 전했다.

JCI는 미국 의료기관 평가기구 The Joint Commission 의 산하기관으로 1994년 미국에서 자국 내 병원을 평가, 인증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적인 의료기관평가 기구다.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더라인성형외과는 2015년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5판을 기준으로 현장심사를 진행받았다. JCI 인증기준집 5번째 개정판은 304개의 엄격한 인증기준과 1,222개의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의료진 교육 및 인간 대상 연구 부문이 추가되고,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부분에서 더욱 기준이 강화됐다. 

병원 측은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의료평가기관일 뿐 아니라 특히 까다로워진 기준집 5판 ‘JCI’ 인증 심사 완료를 하고, 인증서를 발급받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인증은 3년마다 재 인증을 받아야 효력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사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과 진료 시스템을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JCI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습한 감염관리 매뉴얼대로 움직인 서울성모병원과 이화의료원 등은 메르스의 병원 내 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는 등 메르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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