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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보도자료
  • ‘성공적’ 눈 재수술, 전체적인 얼굴 조화 모두 고려해야
  • 2015-05-19 hit.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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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가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여성 5명 중 1명은 성형수술을 했으며 그중에서도 눈성형 비율이 가장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시원한 눈매와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갖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소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눈성형은 가시적인 효과가 큰 수술로 인상에서 큰 영향을 주는 부위 중 하나이며 많은 이들에게 대중화되어 있는 편이다. 하지만 저렴한 이벤트성 광고에 속아 섣부르게 쌍꺼풀수술을 진행했던 경우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흉터 심하게 남은 경우 눈재수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있는 편이다.


이와 관련 더라인성형외과 정유석 원장은 “눈재수술 및 눈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첫 수술의 실패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법은 선택하는 것이 좋다”면서 “눈성형은 개인의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라인을 잡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과 세련된 미적감각이 있는 집도의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조언했다. 


보통 이상적인 눈의 비율은 눈과 눈 사이의 길이와 양쪽 콧망울 사이의 길이가 같고 눈의 가장 안쪽과 콧망울이 수직으로 연결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본인에게 어울리는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얼굴형과 이목구비의 조화를 따져 눈 모양을 계획해 수술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눈재수술의 경우 1차 수술 때 이미 조직이 손상돼 교정하기가 어렵고 새로운 쌍꺼풀 라인을 고려해 디자인하기 때문에 수술방법이 복잡하다. 또한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눈모양, 피부두께, 근육 혹은 지방 양 등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지므로 기존 쌍꺼풀 라인의 흉터와 유착 정도 등 다양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눈꺼풀의 상태와 지방 정도에 따라 매몰법과 절개법, 부분 절개법으로 쌍꺼풀재수술이 이뤄질 수 있다. 또한 몽고주름이 있고 눈의 상하 좌우 폭이 좁은 경우 앞트임과 뒤트임을,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에는 안검하수를 통해 눈매교정을 진행하는 등 개개인의 눈 상태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수술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이 병원 박기린 원장은 “모든 수술이 그러하듯 안전이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하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가진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면서 “눈재수술전문 의료진의 시술 및 노하우도 자세히 비교 분석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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