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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보도자료
  • 코성형, 내 얼굴에 맞춰야 ‘바비코’ 각도-라인 살아난다
  • 2014-04-09 hit.3,567

사진제공=더라인성형외과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대부분의 동양인은 서양인과 달리 콧대가 낮고 둥근 모양의 코를 가진 경우가 많다. 한국인들이 보편적으로 갖고 있는 코 모양이지만, 흐릿하고 밋밋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세련되고 오똑한 코를 부러워한다.

특히 텔레비전 속 연예인들은 같은 동양인임에도 불구하고 남녀 할 것 없이 오똑한 코를 가진 경우가 많아 괴리감을 느끼는 이들도 많은 상황. 높은 콧대와 각도가 살아있는 코끝은 얼굴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고 세련된 느낌마저 든다.

음영을 강조한 메이크업이나 미용 기구 사용, 지압 등이 콤플렉스 해결 방법이 될 수도 있지만, 더욱 확실한 변화를 얻길 원한다면 코성형을 고려할 수도 있다. 다만, 무조건 높은 콧대를 원하거나 특정 연예인의 코 모양을 쫓아 수술을 하면 얼굴과 조화롭지 못하여 재수술할 확률이 높아진다.

더라인성형외과 이소영 원장은 "최근의 코수술은 무조건 높은 콧대나 유행하는 코 모양을 따르기보다는 전체적인 얼굴 균형을 고려한 방식이 선호되는 추세다"라면서 "얼굴과의 조화를 생각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맞춤코성형으로는 정면과 측면 등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자연스럽고 인형 같은 바비코성형이 대표적이다. 자연스러운 코라인은 물론 이마부터 콧대, 턱까지 이어지는 라인까지 입체적으로 살려내 돌출 입 개선 효과와 얼굴 축소 효과까지 준다.

수술 전 진행하는 3D-CT 촬영은 이처럼 섬세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콧대와 코끝의 높이, 코끝 각도까지 정밀 분석해 라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도 각도가 살아있는 코를 만들 수 있으며, 개별 안면구조 특징까지 파악해 개성미도 살릴 수 있는 것.

더불어 뼈 구조, 연골 구조, 피부층과 같은 코 상태까지 정밀 진단할 수 있어 이비인후과적 측면의 안전성도 높일 수 있다.

이 병원 전정환 원장은 "만족스러운 코성형을 위해서는 수술 전 철저한 분석과 진단이 중요하다"면서 "전문의료진과의 맞춤 상담이 가능하고, 첨단수술 시스템을 갖춘 병원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더라인성형외과 이소영 원장, 전정환 원장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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