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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보도자료
  • [뷰티한국] ‘밀착고정-상향재배치’로 광대수술 후 볼처짐 현상 예방 가능해
  • 2013-10-14 hit.2,511




매끄럽고 갸름한 얼굴형을 가로막고 있는 두 가지, 바로 각진 턱과 도드라진 광대뼈다. 특히 ‘툭’ 튀어나온 옆광대뼈는 얼굴을 더욱 굴곡지게하고, 이로 인해 남성적 또는 강한 이미지의 첫 인상을 남긴다.


이러한 광대뼈를 간단하게 보완할 수 있는 방법 등 대표적인 것은 화장이다. 쉐딩 등의 화장법으로 광대를 조금이나마 들어가 보이게끔 할 수 있지만, 보완 정도나 유지되는데 있어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옆광대, 앞광대 등 튀어나온 광대에 큰 고민인 사람들은 한번쯤 광대수술을 생각하게 된다. 콤플렉스로 계속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수술을 통해 간단하게 고민을 해결하고 얼굴에 대한 자신감까지 찾고 싶은 마음에서다.


옆광대 제거 수술을 결정한 직장인 신혜민(28)씨는 여전히 불안하다. 관련 정보 확인하던 중 광대수술 후 일부 처짐 현상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단순히 얼굴라인을 매끄럽게 만드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터였다.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수술을 포기할 순 없다.


더라인성형외과 안면윤곽센터 재수술 전문의료진(김홍렬, 이소영 원장)은 “광대수술은 광대 부분을 매끄럽게 하면서 동시에 V라인 얼굴을 완성하도록 해야 하지만, 노하우가 부족한 일부 병원에서 도드라진 광대뼈 제거에만 치중해 볼이 처져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고 말한다.


실제 최근 광대수술은 과거처럼 단순히 튀어나온 광대뼈만을 제거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오랜 시간 동안 만족할 만한 수술 결과를 가져오게 하기 위해서인데, 이러한 수술의 핵심은 밀착고정과 상향 재배치다.


광대수술시에는 광대뼈 절제 후 상향으로 뼈를 재배치하고 완전 밀착고정을 해야 수술 후 볼처짐 현상을 예방할 수 있고, 또 앞광대 부분에 볼륨감이 살아나 더욱 어려보이는 얼굴 윤곽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


이소영, 김홍렬 원장 등 이 병원 전문의료진은 “광대수술 후 볼처짐 현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데,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광대뼈 제거 외에도 어떤 사후 결과가 나올지 전문의와 상담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광대뼈 절제 시 고정 방법과 절제된 광대뼈의 재배치 방식 등이 광대수술 병원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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