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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보도자료
  • '렛미인' 절벽녀, 전신성형 감행…감동 인생역전
  • 2012-01-10 hit.3,324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렛미인(Let美人)’ 5회에 출연한 30대 여성의 전신성형 사연이 화제다.

지난 2011년 12월30일 방송된 ‘렛미인’에서는 작은 가슴으로 속칭 절벽녀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정혜선(34)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정 씨는 유전적으로 작은 가슴을 갖고 있어 어린 아들과 남편에게 늘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는 반복되는 남편의 ‘가슴 어디 갔냐’라는 장난이라고 고백하며 흐느꼈다. 이에 진행자인 황신혜와 방청객들이 모두 눈물을 보였다. 이 때문에 정 씨는 이전 신청자보다 더욱 간절하게 ‘렛미인’을 통해 인생역전을 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더라인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의료진에 따르면, 심한 절벽녀 콤플렉스로 삶의 어려움을 호소하던 정씨는 간곡하게 자신감 있는 가슴을 갖고 싶은 이유를 설명해 선택됐다. 정씨는 볼륨감 있는 가슴성형수술, 몸매라인을 잡아주는 지방흡입술, 여성스러운 얼굴라인을 위한 다양한 안면성형도 함께 받았다. 방송에서는 정씨가 역대 ‘렛미인’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총 성형수술 비용은 가슴성형, 지방흡입술, 안면성형을 합해 3580만 원.

MC 황신혜는 ‘절벽녀’에서 볼륨감 있는 S라인녀로 변신한 정혜선 씨의 수술 후 변신 성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청객들도 볼륨감 있는 매력녀로 변신한 정씨의 모습에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의 삶을 바꿔주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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