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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보도자료
  • 마르면 S라인 몸매? ‘물방울 가슴성형’이 해답
  • 2010-04-02 hit.3,362

날씨가 따뜻해 포근한 기분을 주는 봄이지만 여성에게는 괴로운 계절 중 하나다. 활동량 없이 집에만 있기 쉬운 겨울철은 체중이 늘고 군살이 늘어나기 마련. 더구나 두꺼운 외투로 몸을 가리고 있으니 뱃살이 늘어도 자각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봄이 되면 체중감량에 한창인 여성들이 많다. 부쩍 늘어난 군살을 없애기 위해 봄을 맞아 새롭게 헬스클럽에 등록하거나 식이요법을 실시한다.

실제로 갑자기 불어난 군살이라도 3개월 안에 감량하는 것이 좋다. 신체는 체중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어난 살이 3개월 이상 방치되면 감량하기 힘든 지방근육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혹독한 다이어트에 체중감량에 성공하고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있다고. 대학생 한수경 양(22세)은 최근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7kg까지 감량했다. 운동도 익숙해지고 살이 빠지는 재미도 붙어 주변에서 들으면 “완벽하다”고 말할 정도의 몸무게를 만들었다. 그러나 한 양은 아직 자신감을 찾지 못했다. 체중을 감량하면 자연스럽게 S라인이 나타날 줄 알았는데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것이다.

몸의 아름다운 굴곡을 상징하는 S라인은 단지 마르기만 했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몸의 군살은 없어야 하지만 적당한 볼륨이 없다면 그냥 일자형 몸매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볼륨 있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 풍만한 힙이 완벽한 S라인을 만드는 포인트인 것이다.

특히 작은 가슴은 국내 여성들을 S라인 앞에서 좌절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서양인에 비해 선천적으로 마르고 가슴이 작은 동양 여성들은 작은 가슴 때문에 스스로 여성성이 없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유석 원장은 “이런 콤플렉스 때문에 가슴확대 성형을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무조건적으로 큰 사이즈 보다는 자신의 몸에 맞는 적당한 크기와 탄력적인 가슴이 예쁜 가슴으로 선호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물방울가슴성형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순히 크기를 키운 가슴이 아닌 아름다운 가슴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물방울형 보형물을 사용하여 수술 후에도 자연스럽고 예쁘고 탄력적인 모양의 가슴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물방울가슴성형은 시술 전 흉곽의 크기, 가슴피부의 두께, 유방 밑 주름과 유륜과의 거리 등을 정밀 측정하고 초음파 입체검진을 통해 가슴조직 구조와 보형물이 들어갈 정확한 위치를 먼저 파악해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출처: 영화 '클로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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