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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보도자료
  • 취업면접에서 굵은 다리는 불리?…'3D종아리퇴축술' 해답
  • 2010-03-29 hit.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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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본격적인 상반기 채용이 시작된다. 채용시장에 불어 닥친 찬바람이 예년보다 더 심해질 전망이라 구직자들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작은 조언도 절실해진다. 그 중에는 하체비만 여성들을 절망에 빠뜨리는 면접 팁이 있다. 바로 되도록 치마정장을 입으라는 것.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들은 검은색 치마정장, 밝은 색 치마정장, 검은색 바지정장, 푸른색 원피스 등 총 4가지 여성 지원자의 면접복장 가운데 62.3%가 검은색 치마정장을 선택했다. 이어 밝은 색 치마정장(14.8%), 푸른색 원피스(12.0%) 순으로 바지정장은 10,8%로 가장 선호하지 않는 면접복장으로 꼽혔다. 특히 보수적인 기업분위기의 회사일수록 바지정장을 꺼려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렇듯 기업들의 치마정장을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바지로 굵은 다리를 가리고 다녔던 여성들은 고민에 빠진다. 특히 운동선수 다리를 연상시키는 울퉁불퉁 솟은 종아리 근육은 여성스러움을 반감시켜 더욱 골칫거리. 심지어 이 부위는 살을 빼도 각선미가 살아나지 않는다. 마사지만이 해결책이라며 밤새 맥주병으로 밀어보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결국 시간이 급박한 여성들은 빠른 시간에 예쁜 다리를 만들 수 있는 시술을 찾는다. 중요한 것은 종아리 성형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 예를 들어 지방형 종아리가 종아리 지방흡입술을 받으면 굵기는 얇아질지언정 울퉁불퉁한 모양은 변하지 않아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다. 수술의 만족감을 높이려면 자신의 종아리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시술을 받아야 한다.

지방흡입? 근육퇴축술? 내게 맞는 시술 찾기
온몸에 힘을 준 상태에서 종아리를 잡았을 때 피부와 지방이 무릎 안쪽에서 3cm, 종아리에서 2cm 이상이 잡히는 경우 지방형 종아리라 할 수 있다. 지방이 많아서 굵어진 경우는 지방흡입술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종아리는 혈액순환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기 때문에 지방흡입 이후 조금만 무리해도 많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신중히 판단해야한다.

종아리퇴축술은 종아리의 여러 근육 중 일부를 퇴화시켜 튀어나온 알통과 근육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조금만 높은 굽을 신어도 종아리 알통이 불룩 튀어나와 고민인 사람은 이 수술법이 적합하다.

기존 종아리퇴축술은 종아리의 알통근육으로 가는 미세 신경 분지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종아리 알통근육이 운동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 서서히 종아리를 퇴축되도록 하기 때문에 종아리라인이 개선되는 것을 느끼려면 3~4개월이 걸렸다. 그러나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 종아리 퇴축술은 높은 시술완성도로 효과 발현시기를 4주로 앞당겼고 재발율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낮췄다.

더라인성형외과 조재호 원장은 "3D 종아리 퇴축술은 종아리의 운동신경을 비복근 내부에서 초정밀 선택 후 특수한 레이저로 차단하여 내측과 외측의 비복근을 줄여 매끈한 종아리를 얻을 수 있는 시술이다.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기 때문에 상처가 전혀 남지 않고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무리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조 원장은 "종아리 성형은 신경과 근육을 다루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또한 미적 효과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까지 충분히 고려해야 하므로 풍부한 수술 경험을 가진 의사에게 시술 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한다

더라인성형외과 체형성형센터 대표원장

조재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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