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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보도자료
  • 스타킹도 바지도 못입는 여자?
  • 2010-01-26 hit.3,532

* '코끼리 다리' 김 씨 "이제는 스타킹도 당당하게" *

사진출처: 드라마 '가십걸' 스틸컷


대학생 김윤서 씨(여, 24세)는 일명 ‘조선 무다리’를 가지고 있다. 중고등학교 학창시절부터 종아리의 근육이 동성친구들에 비해 과도하게 발달했던 그녀는 예전부터 별명이 ‘무다리’, ‘코끼리다리’ 등 다양했다.

대학교에 올라가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얼굴도 못생긴 편이 아니었지만 두꺼운 다리 때문에 놀림의 대상이 되면서 연애는 꿈꾸지도 못했고 대인관계조차 위축되면서 남자친구 한 번 제대로 만나보지 못했다.

이제 대학교 졸업반이어서 취업준비를 해야 하지만 김 씨는 엄두가 나질 않는다. 일단 면접에 가서 당당하게 임할 자신도 없는데다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두려운 것이다. 콤플렉스가 점점 심해지자 김 씨의 가족들은 김 씨에게 성형수술을 권했다.

김 씨는 지방도 아니고 종아리도 성형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러나 일명 종아리 퇴축술을 통해 비대하게 근육이 발달된 종아리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종아리 퇴축술에 대해 알아본 결과 만에 하나 실제 종아리가 비대칭을 이루는 등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김 씨는 수술을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에 빠졌다.

결국 김 씨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더라인성형외과를 찾았다. 2,000회 이상 종아리퇴축술을 시술한 풍부한 경험과 입소문을 믿고 찾은 것이다.

더라인성형외과 체형교정센터 조재호 원장

국제미용외과학회, 일본항노화학회 등 다양한 학회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종아리퇴축술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조재호 원장은 “김 씨의 경우 레이저 종아리퇴축술을 통해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었다. 레이저 종아리퇴축술은 시술 후 약간의 통증뿐 일상생활에는 거의 지장이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비수술적 시술인 레이저 종아리퇴축술은 시술 후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는 것은 물론 상처가 전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 경과는 약 4~8주에 종아리 라인이 개선되는 것을 환자 본인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며 시술 후 약 12주까지 비복근이 퇴축하게 된다.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로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인 신경차단이 가능해 내측과 외측 모두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멍이 드는 정도의 부작용은 있을 수 있지만 그 발생빈도가 매우 낮다.

레이저 종아리퇴축술을 받은지 8주가 되어가는 김 씨는 “전에 비해 훨씬 날씬하고 매끄러운 종아리 라인을 가지게 되어 만족한다. 아직 더욱 효과가 있다는 말에 기대하고 있지만 지금 만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이다. 전에는 바지도 스타킹도 모두 부담스러웠지만 현재는 당당하게 바지와 스타킹 모두 즐겨 입는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드라마 '가십걸'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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