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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보도자료
  • 30, 40대의 몸매관리는 다르다!
  • 2009-09-22 hit.3,151

 

*  30, 40대의 몸매관리는 다르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40대를 넘은 혹은 바라보는 그녀들이 드라마로 복귀한 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변함없는 몸매일 것이다. 출산여부나 나이와는 상관없이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라인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몸매관리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지나도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TV속의 그녀들 때문만이 아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코르셋에 의지하지 않는 날씬하고 갸날픈 몸매에서 여자로써의 당당함을 찾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증권사에서 일하는 박수연(34세/가명)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점심조차 잘 먹지 않는 까마득한 후배들에게 “20대엔 밥만 며칠 굶어도 살이 쪽 빠지더라”라는 말을 말버릇처럼 하면서 포기해버린 듯한 자신의 몸매가 늘 한탄스럽다. 30대가 되고서부터는 살이 찌면서 동시에 피부에 탄력이 없어져 다이어트를 해도 살 처짐 현상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30 ~ 40대 대부분의 여성들은 결혼, 출산과 동시에 살이 급격하게 찌는 경우가 있다. 체질적인 문제도 있지만 자신의 일과 동시에 육아 혹은 가정을 돌보면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면서 몸매를 관리 하는게 어렵기 때문이다.

더욱이 30대가 넘어서면서 전체적으로 살이 찌는 경우 보다는 특정 부위에만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이어트 요법이나 운동으로는 한계가 있다. 특히, 유산소 운동보다는 부위별 근력을 키우는 근육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단순히 몸무게만 줄이는 다이어트들은 피부탄력을 급격하게 저하시키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몸무게보다는 사이즈를 줄여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은 30 ~ 40대 사이에서는 최근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원하는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미니지방흡입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목적은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각 부위의 사이즈를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부위별 맞춤 미니지방흡입을 더욱 선호하게 된 것이다.

지방흡입전문 더라인성형외과의 조재호원장은 “예전에는 젊은 미혼여성들이 주로 시술을 받았던 미니지방흡입이 최근 들어 30 ~ 40대의 골드미스 혹은 출산 후 몸매관리를 원하는 여성들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 밝혔다.

팔뚝, 겨드랑이살, 옆구리(러브핸들), 허벅지 안쪽/바깥쪽, 무릎살(샤넬라인)등 부분적인 부위들이 축적된 지방들은 미니지방흡입으로 간단하게 시술이 가능한데,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초음파검사를 통한 정밀검사 후에 시술을 받아야 하며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을 위해 내시경장비를 이용한 지방흡입시술이 필수화되고 있다.

특히, 지방흡입시술은 신체의 연부조직을 시술하는 난이도 높은 수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외과적인 영역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외과전문의와 성형외과전문의 협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월의 흐름에 몸매를 맡기는 것 보다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운동으로 젊었을 때의 몸매를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이미 “아줌마” 몸매가 되었다면 보다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탄력 넘치는 날씬한 몸매를 만든 후에 꾸준한 관리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싶다.

(도움말: 더라인성형외과 조재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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