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몸매를 포기하신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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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혹은 날씬한 몸매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신년 초의 다이어트를 계획 하지만 벌써 작심삼일로 흘려 보낸 이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달 구정연휴 때 어김없는 과식으로 다이어트를 포기한 경우도 많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로 단기간 내에 효과를 보지 못한 다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쉽게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난히 튀어나오는 복부 때문에 고민을 하던 박찬수(가명/32세)씨도 새해가 되면서 헬스클럽을 등록하고 스스로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하여 다이어트를 다짐하였으나 점차 의지가 약해지면서 지금은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망연자실 중이다.
2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이시연(가명/29세)씨는 서른이 되기 전에 과감한 비키니를 입겠다는 목표로 다이어트를 계획하였으나 잦은 술 자리와 야근 등 바쁘다는 핑계로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오히려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만 더욱 늘어난 상태이다.
이처럼 의지부족과 바쁜 일상 속에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것은 분명 무척 힘든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처지고 출렁이는 살들을 가만히 앉아서 두고만 볼 수는 없지 않을까? 더 이상 새해에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포기하는 일들을 언제까지 반복할 수는 없다.
그래서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미니지방흡입이다. 기존의 몸 전체를 지방흡입하는 것과는 달리 가장 문제가 되는 꼭 필요한 부위만 선택하여 지방흡입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복기간이 짧고 단 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큰 장점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미니지방흡입은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단단한 군살을 제거하거나 운동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데 특히 효과가 좋다. 군살을 제거하면서 전체적인 라인을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서는 초음파 장비를 통해 피하지방층의 입체적인 구조를 분석하고 주변장기와의 해부학적 상관관계를 사전에 파악한 후에 디자인 작업을 해야 한다. 초음파 정밀 진단을 통한 미니지방흡입의 결과의 만족도가 훨씬 높을 뿐만 아니라 피부표면의 불균형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미니지방흡입은 눈, 코성형 수술과는 달리 혈관이나 신경 등 연부조직을 다룰 수 있는 외과전문의의 영역도 크기 때문에 시술 전 검사단계에서부터 성형외과전문의와 외과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해 더욱 안전하면서 만족도 높은 시술결과를 낼 수 있다. 따라서 미니지방흡입 시술을 받기 전에 이러한 점들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니지방흡입은 시술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고주파 등을 이용하여 꾸준한 사후관리를 함으로서 시술 후의 효과가 오랜 기간 유지될 뿐 아니라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미니지방흡입 시술 이후에 다양한 고주파 관리 프로그램들이 소개되면서 피부탄력과 더욱 매끈한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더라인성형외과의 조재호원장은 “다이어트도 건강한 다이어트가 있듯이 미니지방흡입도 건강한 미니지방흡입이 있다.”며, “지방의 흡입량을 결정할 때, 무조건 흡입하는 지방의 양을 결정하기 보다는 체내에 필수적으로 남아있어야 하는 지방의 양을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흡입할 수 있는 지방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사전 검사인 정밀 초음파검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도움말: 더라인성형외과 조재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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